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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파 평과라고도 한다. 이과에 속하며 둥근 모양으로 빛깔은 붉거나 노랗다. 원산지는 발칸반도로 알려져 있으며 고려 의종(1053~1105년) 때 쓰인 계림유사에 임금(능금)으로 기술되어 있는 것이 최초의 기록이다.
사과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로리가 적고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이는 유해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고 유익한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해준다. 또한 칼륨은 몸속의 염분을 배출시켜 고혈압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사과는 날로 먹거나 잼, 주수, 사이다, 술, 식초 등을 만들어 먹는다. 그리고 음식점에서는 소시자나 고기 요리에 튀긴 사과나 사과소스를 쓰고 카레를 만들거나 감귤류로 젤리나 무스를 만들 때 사과나 사과즙을 넣어 맛과 향을 도우는데 쓴다.
좋은 사과의 고르는 법과 좋은 사과의 조건은 건강.
좋은 사과는 꼭지 반대 부위가 담황색 또는 담홍 녹색으로 녹색기가 빠진 것이며 껍질의 색깔이 고르고 밝은 느낌을 주는 것으로 고른다. 미성숙 사과는 외관상 푸른색이 많이 있어 단단한 느낌이 들고 과숙과는 색이 어둡고 광택이 없다.
사과는 물에 5분 이상 담가 놓으면 농약이 없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일부의 경우지만 수확기에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는 고독성 농약인 생장 조성제를 피해야 하는데 특히 너무 완벽하게 빨간 사과는 가급적 피하는 편이 좋다.
사과를 매일 하나씩 먹으면 의사 볼 일이 없다란 속담이 있을 정도로 유명한 가을 과일 중 하나다. 비타민C와 무기질이 많아 간식 대용으로 사과를 한 알 먹는다면 비타민C 부족에 시달릴 일은 없을 것이다. 다만 과당이 많아서 다이어트 식품으로서는 그다지 효능이 좋지 않다.
비타민 C가 풍부한 만큼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나 한의학적으로 사과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목감기나 기침에 좋지 않다고 한다. 다만 감기에 걸렸을 때 수분 보충에는 아주 적절하다.
신맛을 내는 과일에는 유기산이 들어 있는데 위 활동을 촉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대신 너무 많이 섭취할 시 속 쓰림과 설사를 동반할 수 있다. 껍질에는 영양이 풍부하다고 하니 사과를 잘 씻어서 껍질까지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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