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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남자 500m 디비전A, 34초07로 우승. "강원 도청 소속 김준호"

by 구름과 비 2022.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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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스타 강원도청 소속 김준호가 국제 빙상경기연맹 주최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김준호가 18일(한국시간) 열린 2022-23시즌 ISU 주최 월드컵 4차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1위를 차지했다

김준호는 한국시간 18일 캐나다 캐나다 캘거리에 있는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22-23 시즌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4차 대회 남자 500m 디비전 A에서 34초 07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호는 올 시즌 월드컵 1, 3차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고 이번에는 가장 높은 순위에 자리했다. 그는 이날 8조 인코스에서 레이스를 시작했고 첫 100m를 9초 46, 2위로 통과했다.

강원도청 소속 김준호

그는 스퍼트에 성공했고 마지막 곡선 코너에서 함께 레이스를 펼친 메레인 수혜 페르 캄프를 여유 있게 앞섰다. 김준호에 이어 조던 스톨츠와 로랑 뒤브뢰이(캐나다가 각각 2, 3위에 자리했다.

김준호는 이날 1위로 월드컵 포인트 60점을 더해 총점 184점으로 뒤 브로 이 222점, 무라카미 유마 186점에 이어 세계랭킹 3위로 올라섰다.

김준호의 우승으로 월드컵 4차 대회 남녀 500m는 모두 한국 선수가 1위를 했다. 여자부에서는 17일 의정부시청 김민선이 1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김민선은 해당 종목에서 월드컵 1~4차 대회를 연속 우승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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