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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 대표팀 클린스만 감독은 경기장에 나가는 것은 승리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우루과이전에서도 무조건 이기라고 했다.
26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재소집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대표해 언론 인터뷰에 나선 이재성이 질문에 털어놓은 말이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4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첫 평가전을 치렀고, 손흥민의 2골 활약에도 후반 수비가 무너지며 2대 2로 비기고 말았다며 이번 우루과이전을 무조건 이기라고 강조했다.
축구대표팀은 울산에서는 지열한 대결 뒤 하루 꿀맛 같은 휴식을 취했다. 그러나 대표팀 선수들은 이날 오후 5시까지 파주 NFC에 복귀했고, 오후 6시 20분부터 운동장에서 몸을 풀며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대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다소 쌀쌀한 날씨에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 등 유럽리그를 누비는 주전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수들은 경기장에서 달렸다. 클린스만 감독은 이탈리아 세리아 A 리그에서 철벽수비를 펼치고 있는 김민재를 향해 맘마미아 민재, 나폴리 민재 민재라고 외쳐 취재진을 눈길을 끌었다.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허리부상을 당한 왼쪽풀백 김진수가 대표팀에서 빠지고 대타로 설영우가 새롭게 가세한 가운데 25명 전원이 훈련에 참가했다. 이날 몸풀기로 컨디션을 끌어올린 대표팀은 27일에도 서울 월드컵경기장이 아닌 파주 NFC에서 공식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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