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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레3단9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준결승, "스미레 3단, 김민서 4단" 꺾고 결승 진출 스미레 3단은 더 큰 무대에서 실력을 쌓기 위해 지난 3월 일본기원에서 한국기원으로 이적한 후 8개월여 만에 첫 공식전 첫 결승에 진출했다.18일 저녁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준결승에서 스미레 3단은 김민서 4단을 꺾었다.두 기사의 기풍대로라면 화끈한 전투바둑이 기대됐으나  반상은 예상과 달리 잔잔하게 흘러갔다. 반상은 쌍방 모양의 경계선을 그으며 때 이르게 한집 한집이 소중해진 중반을 맞았다. 미세한 승부에서 스미레 3단의 정교함이 앞섰다. 김민서 4단으로서는 우하에서 헛돈 것이 치명적 착가, 미세한 바둑에서 패착이라 해도 이상하지  않았다. 그 후에도 패를 걸고 나서 팻감이 적절치 않아 완전히 무너졌다. 2시간 45분, 278수 끝에 스미레의 8집 반승, 초읽기는 스미레 .. 2024. 11. 19.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8강전 "최정" 9단→ 정유진 4단 꺾고 김혜민 9단과 준결승 진출 해성 여자기성전에서도 최강자의 위용을 증명해 온 최정 9단이 7년 연속 4강에 오르며 5번째 우승을 향한 진격을 이어갔다.9일 바둑 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8기 해성 여자기성전 8강전에서 최정 9단은 정유진 4단을 꺾고 4강전에 진출했다.10살 차 선후배인 최정 9단과 정유진 4단은 수 읽기가 강하고 화끈한 기풍으로, 스타일상 전투가 불가피해 보였는데 생각보다 이르게 붙었다. 좌변에서 부딪힌 그 전투는 승패를 갈랐다.정유진 4단의 공격과 최정 9단의 타개는 이 같은 대치에서 정유진 4단에게서 과한 공격이 나왔고, 그 장면을 최정 9단이 즉각 받아치며 승기를 잡았다.두 기사 모두 마지막 초읽기에 몰렸지만 143수 만의 단명국으로 결정됐다. 여자기성전에서는 첫 대결이며, 1년 1개월 만의 재결투에서 승리한.. 2024. 11. 10.
[일본천재기사] "스미레" 3단, 한국프로무대 이적 뒤, 여자 최단기간 100번째 대국... 승률 66% 일본의 천재 기사 스미레 3단이 한국 프로 무대 이적 뒤 100번째 공식 경기에서 승리했다.13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4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12라운드 4경기에서 조승아 7단에게 214수 만에 백으로 불계승을 거뒀다.스미레 3단은 한국프로무대 이적 뒤 225일 만에 66승 34패, 승률 66%를 기록했다. 스미레 3단의 100번째 경기 도달은 김은지 9단 703일의 이전 기록을 크게 앞당긴 것이다.스미레 3단은 2019년 4월 만 10살 30일의 나이로 일본 사상 최연소 프로입단에 성공했다. 또 2023년 2월 일본 여류기성전에서 타이틀을 차지해 일본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운 바 있다.스미레 3단은 지난해 2023년 10월 강한 기사가 많은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고 밝혔다. 일본기원과.. 2024. 10. 14.
[제29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8강전 스미레 3단→최서비 초단에게 122수 불계승 제28기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 8강전, 첫 출전 한 스미레 3단은 최서비 초단에게 122수 만에 불계승했다.지난주 난설헌배 16강전에서 최서빈 초단이 승리한 후의 재회이며, 올해만 네 번째인 대결은 스미레 3단은 122수 만에 불계승으로 갈렸다.중계를 담당한 이희성 9단은 중요한 승부처에서 시간이 없었던 것이 최서빈 초단의 큰 불안감으로 나타났다고 해설했다.최서빈 초단은 불리한 대국을 뒤집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왔으나 시간에 쫓긴 나머지 그 길로 가지 못한 것이라며, 상대전적은 스미레 기준으로 3승 1패가 됐다. 여자랭킹은 스미레 3단이 5위, 초서비 초단은 27위다.스미레 3단은 이적 후 공식전 100전를 눈앞에 두고 있다. 98전째를 치른 전적은 65승 33패로 66.3%의 승률, 현재 여자기성전.. 2024.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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