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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대통령107

[윤석열 대통령] 네덜란드 순방은 기회 "경제-안보" 두마리 토끼 노린다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 주 네덜란드 순방 시 예정된 반도체 분야 협력에 주목하고, 이를 통해 방산 수출의 새로운 기회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은 7일 경기 성남시 판교에 소재한 방산업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제2차 방산수출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네덜란드 국왕 초청에 따라,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사상 처음으로 네덜란드 국빈 방문에 나선다.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장비 생산국인 네덜란드는 가치를 공유하는 우방국으로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분야의 핵심 파트너로 꼽힌다. 앞서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의 네덜란드 국빈 방문 일정을 전하며, 교역, 투자 및 반도체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심화하고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망 구축에 기여할 것으.. 2023. 12. 7.
[윤석열 대통령] 방통위원장에 김홍일 지명 "독립성 공정성 지켜낼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신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지명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또 교육부 차관에 오석환 대통령실 교육비서관, 국가보훈부 차관에 제2 연평해전 승전의 주역 이희완 해군 대령을 각각 내정했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김홍일 후보자는 2013년 부산고등검찰청 검사장을 끝으로 검찰에서 물러난 이후 10년 넘게 변호사로서 권익위원회 위원장 등 법조계와 공직을 두루 거쳤다면서 어린 시절 부모를 여읜 후에 소년 가장으로 농사일을 하면서도 세 동생의 생계와 진학을 홀로 책임지고 뒤늦게 대학에 진학한 후 법조인이 된 입지전적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김대기 실장은 또 방통위는 현재 각계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대립, 충돌하는 현안들이 산적해 있어 .. 2023. 12. 7.
[영부인 김건희] 영국 윌리엄 왕세자 한국 초청 "카밀라 왕비와도 예술-동물보호 등 주제로 대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에 동행한 김건희 여사가 찰스 3세 국왕의 장남인 윌리엄 왕세자를 한국에 초대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것을 제안했다. 2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건희 여사는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찰스 국왕 주재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는 찰스 국왕과 건강, 보건, 기후변화 등에 대해 환담을 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김건희 여사는 신체, 정신, 영혼 등 3가지 건강의 통합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찰스 국왕의 언급에 공감을 표했다며, 찰스 국왕은 본인의 철학이 담긴 저서 하모니를 친필 서명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고 전했다. 찰스 국왕은 1960년대 후반부터 환경 보호 다짐 연설을 하며, 기후 변화에 대한 세계적인 관심을 촉구해 왔다. 특히 찰.. 2023. 11. 26.
[윤석열 대통령] 파리 도착 첫 일정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과 만찬 "부산엑스포 막판 총력전" 영국 국빈방문을 마치고 23일 프랑스 파리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국제박람회기구 각국 대표를 상대로 2030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전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 관계자 등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파리에서 2박 3일간 국제박람회기구 회원국 대표와 오찬/만찬과 대한민국 국경일 리셉션 등을 열고 부산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이날 오후 파리에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은 첫 일정으로 파리 한 호텔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 대표단 초청 만찬에 참석했다. 만찬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엑스포를 개최해 국제사회에 책임 있는 기여를 다하고자 한다며, 가진 것을 함께 나누는 연대의 플랫폼을 제공하고 모든 참가국이 고유한 문화와 전통을 선보이는 문화엑스포가 될 것이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엑스포는 인.. 2023.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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