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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273

[선심성 법안] 민주당, 다수 의석으로 밀어붙인 "포플리즘입법" MZ가 떠안는다. 더불어민주당이 다수 의석으로 밀어붙인 포퓰리즘 법안들은 적게는 수천억에서 많게는 수십조 원에 이르는 예산이 소요될 전망이다. 대부분 특정 지역을 겨냥하거나, 특정 연령, 계층을 위한 복지 예산인 경우가 많다. 필요성이 있는 법안이지만 모두 충분한 논의 없이 급히 추진된 선거용 買票라는 비판을 받는 공통점이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가덕도 신공항특별법과 한전 공대법이다. 가덕도 신공항은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도 공약으로 추진됐지만, 경제성이 부족해 철회됐다. 하지만 민주당은 지난 2021년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가덕도 신공항 카드를 꺼내 들었다. 보궐선거를 불과 두 달 앞두고 신공항법은 통과됐고, 총 13조 7600억 원가량의 예산이 소요될 계획이다. 민주당이 깃발을 들고 밀어분이자 당시 야당이던.. 2023. 3. 27.
[새로운 사람의 나라] 4.19주역 50여명,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 찾아 63년만에 통합의 참배. 이승만 전 대통령의 148번째 생일인 26일 오전 11시,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 있는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 앞에 50여 명의 노신사들이 모였다. 희끗희끗한 머리카락, 중절모를 쓰거나 단정한 양복에 지팡이를 짚은 이들은 지난 1960년 학생운동을 주도하며 이승만 정권에 반대하는 4.19 혁명에 참여했던 4.19 세대 들이다. 당시 20대 청춘이었다가 어느덧 80대 전후의 원로가 된 이들은 이날 이승만 전 대통령 묘소 앞에서 분열이 아닌 통합과 화해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4.19 당시 서울대 정치학과 4학년으로 시위에 동참했던 이택후 전 서울교대 총장은 참배에 앞서 63년 만에 보는 얼굴들이 있어 감회가 새롭습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4.19 혁명 이후 여러 갈등과 분열을 겪어면서 역사를 보는.. 2023. 3. 27.
[치욕의 날] 국감장에 나온 선동열, 대한민국 야구 "몰락의 원인" 정치가 야구까지 망쳤다. 2018년 10월 10일은 대한민국 야구 히어로 선동열 감독이 국감장에 나온 날이다. 야구인 사이에서 이날을 대한민국 치욕의 날로 일컬어진다. 당시 야구 국가대표 선동열 감독은 국회 문체위 국감장에 끌려 나와, 경기에 이기려고만 생각해서 죄송하다며 의원들 앞에 머리 숙여 사죄했다. 대표팀이 그해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고 온 지 1달 만이었다. 야구 국가대표 감독 입에서 이런 발언이 나오게 된 것은 당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의원 등이 국가대표 선발 과정에 청탁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벌어졌다. 국정농단 시초가 됐던, 미르 K스포츠재단 여운이 가시지 않았던 문제인 정권 초기, 적폐 청산 흐름에 편승한 손혜원이 KBO 사무총장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측근이라며 음모론을 제기했다. 선동열 감독이 청탁.. 2023. 3. 26.
[죄와 벌] 잘못된 "급식공무직원들의 반란" 집단병가, 집단사퇴서 제출. 경기 김포의 한 유치원 초. 중학교 통합학교 급식교육 공무직원이 인력충원을 요구하며 집잔 사퇴서를 제출해 학생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25일 뉴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김포 향산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1589명은 20일, 21일, 22일 급식 교육 공무직원 조리사와 조리실무자 7명이 집단병가 및 사직서를 제출해 샌드위치로 점심을 해결했다. 급식교육 공무직원 7명은 지난 16일 인원 충원 1명을 요구했고, 충원이 안될 경우 1인 한 달 급여인 266여 만원의 급여를 나눠달라고 요구했다. 이 학교는 유치원 40명, 초등학교 1165명, 중학교 384명인 통합학교로 경기도 교육청 학교급식자 조리총사자 배치 기준에 따라 11명이 근무하고 있다. 경기도 교육청 학교급식자 조리종사자 배치기준에 따르면 급식인원이 14.. 2023.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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