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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 "이강인," 교체 투입 후 4호골 득점...리그 8경기 무패

by 구름과 비 2024.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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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까지 골이 터지면서 파리 생제르맹(PSG)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흐뭇하게 웃고 있다.

이강인,교체 투입 후 4호골 득점

20일, PSG은 오전 4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시즌 프랑스 리그앙 8라운드에서 스트라스부르에 4-2로 이겼다.

PSG는 1위에 오르며, AS모나코와 승점이 동률이나 득실차에서 앞서 선두에 위치했다. 이날 PSG는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루카스 베랄도, 밀란 슈크리니아르, 윌리암 파초, 비티냐, 마욜루, 자이르 에메리, 주앙 네베스, 마르코 아센시오,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를 선발로 내보냈다.

2006년생 콤비 마울로, 자이르 에메리를 비롯해 네베스, 두에, 바르콜라가 공격진에서 호흡을 하며 스트라스부르 압박을 풀어갔다. 아센시오가 최전방에서 연결을 해주고 수비를 끌며 2선을 지원했다.

전반 11분 골대를 맞혀 아쉬움을 삼킨 파율루는 전반 18분 골을 터트리면서 1-0을 만들었다. 후반 2분 아센시오가 골을 기록해 PSG가 차이를 벌렸다. 바르콜라, 두에가 계속 측면을 흔들었고 후방에서 스트라스부르 압박을 풀어내면서 전개를 했다. 후반 13분 세쿠 마라 에게 실점을 한 뒤 아센시오를 내보내고 이강인으로 교체했다.

후반 20분 파초의 놀라운 패스를 바르콜라가 골로 연결했다. PSG는 후반 22분 파율루'를 빼고 파비안 루이스를 넣었다. 이강인은 중앙에서 계속 원터치 패스를 하면서 공격을 풀었다. 자이르 에메리가 더욱 전진해 우측을 지원했다. 이강인은 깔끔한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줬다.

PSG는 후반 37분 바르콜라를 내보내고 2008년생 이브라힘 음바예를 투입하자 이강인이 쐐기골을 기록했다. 후반 44분 음바예 패스를 받은 네베스가 컷백을 했고 이강인이 골을 터트렸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마라의 패스를 받은 디옹이 골을 기록하면서 따라붙었다. 경기는 PSG의 4-2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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