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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백세33

[건강백세] 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 80~90%" 송희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80~90% 완치율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난소암 환자는 지난 2019년 2만 4134명으로, 2016년 1만 8115명 대비 3년 동안 33.2%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무서운 것은 여성암 중 난소암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결과, 2019년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47%는 난소암으로 사망했다고 보고됐다. 난소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환자의 2/3 이상이 복강 내에 암이 상당히 퍼진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44%로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201.. 2023. 6. 2.
[건강백세] 감기와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 "아급성 갑상선염" 목 통증, 전신 근육통, 발열을 겪으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심하기 쉽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갑상선에 문제가 있도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염이란 급성 세균성 감염에서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 질환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이 중 아급성 갑상선염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을 앓은 병력이 관찰된다. 상기도 감염이 있은 후에 갑자기 인후염과 같은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갑상선의 통증은 만질 때 더 심해지고, 턱 밑이나 귀 밑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실제 통증은 갑상선 부위 목의 통증이다. 갑상선의 통증은 물론 전신증상으로 피로, 권태감, 발열, 전신 근육통.. 2023. 6. 1.
[건강백세] 소가 뜯어먹는 풀 "쇠뜨기 차"의 효능과 섭취. 우리나라에서는 소가 뜯어먹는 풀이라는 뜻으로 쇠뜨기로 불리고 있다. 쇠뜨기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산과 들, 시냇가,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쇠뜨기는 양치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이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지혈과 궤양 치료. 신장 문제와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 온 식물이다. 양치식물은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이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출현과 멸종을 거듭하여 진화해 왔다. 양치식물은 약 3억 년 전에 번성하여 산지의 풀밭이나 강둑 등 어디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가 즐겨 먹는 풀이라 하여 쇠뜨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방에서는 쇠뜨기 전초를 문형이라고 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며 5월에서 7월에 채취한 뒤 그늘에서 잘 말린 후 달여 복용을 하면 각종 출혈, 월.. 2023. 5. 31.
[건강백세] 확실한 예방수칙이 없는 "대장암" 식습관 조절 및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 대장암은 예방할 수 있는 확실한 예방수칙은 없지만, 환경적인 요인이 중요시되는 병이므로 평소 식습관을 알맞게 조절하고,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대장암은 초기에 진단받는 경우에는 예후가 상당히 좋으므로 조기 검진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50~60대 이상의 중년층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2~3년에 한 번씩은 대장 내시경 등을 포함한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대장 용종 역시 대장암의 발병 요인에 들어가므로 조기에 발견하여 절개할 필요가 있으며, 이후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용종의 재발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장암은 대부분 조기에는 발견이 어렵고 상당히 진행된 이후에야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대장암은 평소 배변 습관이 중요..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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