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건강백세35 [건강백세] 피로회복제 속 "타우린" 매일 고용량 섭취하면 사망을 지연시키고 노화로 인한 생물학적 파괴 완화. 에너지음료에 흔히 첨가되고 다양한 식품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을 매일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사망을 지연시키고 노화로 인한 생물학적 파괴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9일, 사이언스에 발표된 국제연구진의 논문, 동물 실험 결과로 토대로 뉴욕타임스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생쥐와 원숭이, 벌레를 대상으로 고용량의 타우린을 복용시킨 결과 근력과 기억력, 신진대사가 개선됐고, 염증과 DNA 손상은 억제됐다고 밝혔다. 또 타우린 보충제를 정기적으로 섭취한 중년 쥐는 그렇지 않은 쥐보다 훨씬 더 오래 살았다. 연구 책임자인 미국 컬럼비아대 어빙 메디컬센터의 비제이 야다브 연구원은 결론은 임상 시험이 필요하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타우린은 1820년 독일 과학자들이 발견한 아미노산 타우린은 .. 2023. 6. 10. [건강백세] 뼛속까지 시린 "차가운 물" 마시면 위장 기능 감소, "차가운 물"은 건강을 해친다. 여름철 뼛속까지 시린 차가운 물을 마시면 더위를 잊는 대신 건강을 해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3일 의료계에 따르면 차가운 물은 급하게 많이 마실 경우, 소화 불량, 피로 해소 방해, 심장의 불규칙한 움직임 등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의료계는 더운 날 운동을 하다 보면 차가운 물이 절실하다며 이때 차가운 물은 운동으로 떨어진 위장 기능을 떨어트린다. 이때 운동 직후에는 혈액이 근육에 주로 전달되므로 자연스레 소화기관으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드는 데 소화액 분비도 느려진다. 이때 차가운 물을 마시면 위장이 물의 온도를 체온과 비슷하게 맞추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면서 소화 기관에 쓰이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소화 기능이 감소한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소화 기능이 떨어져 있기 때문.. 2023. 6. 4. [건강백세] 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 80~90%" 송희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80~90% 완치율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난소암 환자는 지난 2019년 2만 4134명으로, 2016년 1만 8115명 대비 3년 동안 33.2%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무서운 것은 여성암 중 난소암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결과, 2019년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47%는 난소암으로 사망했다고 보고됐다. 난소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환자의 2/3 이상이 복강 내에 암이 상당히 퍼진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44%로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201.. 2023. 6. 2. [건강백세] 감기와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 "아급성 갑상선염" 목 통증, 전신 근육통, 발열을 겪으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심하기 쉽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갑상선에 문제가 있도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염이란 급성 세균성 감염에서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 질환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이 중 아급성 갑상선염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을 앓은 병력이 관찰된다. 상기도 감염이 있은 후에 갑자기 인후염과 같은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갑상선의 통증은 만질 때 더 심해지고, 턱 밑이나 귀 밑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실제 통증은 갑상선 부위 목의 통증이다. 갑상선의 통증은 물론 전신증상으로 피로, 권태감, 발열, 전신 근육통.. 2023. 6. 1. 이전 1 ··· 5 6 7 8 9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