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건강206 [건강백세] KAIST 연구진 "암세포만 골라 없앤다" 유전자 교정 항암 신약 개발 국내 KAIST 연구진이 암세포만 골라 유전자를 편집하는 유전자 가위 크리스퍼 기술을 개발했다. 8일 KAIST는 생명과학과 정현정 교수팀이 암세포에 결합하는 항체에 유전자 가위 역할을 하는 크리스퍼 단백질을 연결한 항암 신약을 개발해 국제학술지 어드밴스트 사이언스 3월 29일 자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KAIST 연구진은 암세포 표면에만 발현돼 있는 종양 단백질에 결합하는 항체를 이용해, 크리스퍼 항체를 따라 암세포에 도달해 암세포의 분열을 조절하는 PLK1이라는 유전자를 교정하여, 마치 암세포만 찾아 공격하는 탄도 미사일과 유사한 형태라고 했다. 그간 크리스퍼를 활용해 암세포의 유전자 변이를 교정하려는 시도는 있어 왔지만, 크리스퍼 단백질의 크기가 워낙 커 항체를 통해 전달하기가 어려웠다. 연구진은 크.. 2024. 4. 9. [건강백세] 전국 "일본뇌염 주의보" 부산시 모기 조심/예방접종 당부 전국에 일본뇌염 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부산시가 시민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모기 예방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일본뇌염 주의보는 그해에 최초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작은 빨간집모기)가 채집되면 발령된다. 2024년 올해는 3월 29일 전남 완도군과 제주시에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질병관리청이 지난 3월 30일 전국에 주의보를 발령했다.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주로 야간에 활동하는 작은 빨간집모기에게 물려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감염된다. 대부분 무증상이거나 발열, 두통 등의 가벼운 임상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는 급성 뇌염으로 진행되기도 한다. 부산시는 일본뇌염에 특화된 치료제가 아직 없어 예방 접종을 받고, 모기 예방 수칙.. 2024. 4. 8. [백세건강] 아스피린 자주 먹으면 "득보다 실" 내출혈-빈혈 등 위험 증가 두통이나 치통 등을 가라앉히기 위해 아스피린을 자주 복용하면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3일 미국 건강정보매체 베리웰 헬스에 따르면 일상적인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아스피린을 일주일에 초소 세 번 이상 복용하면 득 보다 실이 많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스피린은 혈소판의 혈액 응고를 억제해 심근경색과 뇌졸중을 유발할 수 있는 혈전 형성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려졌자만, 내출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미시간대 의대 연구팀이 지난해 7월부터 두 달간 50세에서 80세 사이의 2657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75~80세의 경우 42%가 아스피린을 정기적으로 복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0~80세의 31%는 아스피린에 내출혈 위험 등 부작용이 있다는 사실을 .. 2024. 4. 4. [백세건강] "티 안나게 살빼는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는 가짜 허기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는 누구에게나 힘들다. 다수 연예인들은 물론 전문 운동선수들 또한 체중 관리의 어려움을 토로하곤 하는 게 그 증거다. 그러므로 몸매 관리와 생업이 무관한 일반인들은 더욱 그렇다. 또한 사람들이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본격적인 착수를 꺼리는 이유는 다이어트 시작과 동시에 지켜야 할 수많은 수칙들이 두렵기 때문이다. 이럴 땐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몇 까지 습관을 통한 틈새 다이어트부터 시작하는 게 방법일 수 있다. 사람들이 인지하자 못하는 사이 조금씩 살이 빠지게 하는 습관을 알아보자. 먼저 매일 같은 시간에 체중을 재는 것만으로도 살을 빼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로 과거 미국심장협회 저널엔 매일 체중을 잰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1.7% 더 살을 뺏다는 연.. 2024. 3. 30. 이전 1 ··· 15 16 17 18 19 20 21 ··· 52 다음 728x90 반응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