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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72

[특별한 여행] 밤에 열린 순천만 국가정원 "나이트 가든투어" 시범 운영 전남 순천시는 순천만 국가정원 개막에 맞춰 4월 1일부터 30일까지 1개월 간 국가정원 야간 프리미엄 투어 프로그램 나이트 가든투어를 시범 운영한다. 29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일 최대 40명까지 참여 가능하고 오후 6시 2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수상 퍼레이드 등으로 대표되는 순천만 국가정원의 새로운 콘텐츠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야간투어는 전문 해설사가 동행해 새롭게 단장된 시설 및 각종 테마 정원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제공한다. 순천만 국가정원의 화려한 야간경관을 한층 더 깊이 있게 관람할 수 있도록 설명을 곁들였다. 투어는 도보 코스, 승선 코스 2가지 방식으로 구성되며, 도보 코스는 시크릿 어드벤처, 스페이스 허브 등을 보다 .. 2024. 3. 29.
[가을장미와 코스모스] 가을 꽃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과 호숫가 산책로인 둘레길" 가을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도심에서 가을장미와 코스모스 등 가을꽃을 만끽해 볼 수 있는 서울대공원 테마가든과 호숫가 산책로인 둘레길 이 사람들을 사로잡는다. 서울대공원은 야외활동이 본격 늘어나는 단풍철을 앞두고 청계호수를 따라 둘레길 2.8km의 노후 산책로를 정비하고 장미와 국화, 코스모스 등으로 가을정원을 조성했다. 호숫가 둘레길에는 곳곳에 폐시회로를 설치해 안전성을 높이는 한편 시민들이 위급할 때 호루라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곳곳에 호루라기 배부함을 설치했다. 노후된 야자매트 1km 구간을 교체하고 목재 울타리와 계단을 정비하는 등 편익, 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산책하다가 호수를 바라보며 쉬어갈 수 있도록 긴 나무의자 30개와 공원이용 안내판을 설치해 더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서울.. 2023. 9. 29.
[세계유산] 아름다워도 너무 아름다운 할슈타트 마을의 속사정 "이 곳에 사람이 살고 있어요" 주민들의 호소 영화 겨울왕국의 배경이 된 것으로 유명세를 딴 오스트리아의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할슈타트 마을 주민들이 대규모 관광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을 주민들은 너무 많은 방문객이 700명 사는 마을에 하루 1만 명이 한꺼번에 몰려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27일 영국 BBC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의 지상낙원으로 불리는 할슈타트 주민들이 대규모 관광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다. 마을 주민들은 하루 관광객 수 제한을 도입하고 오후 5시 이후로는 관광버스 운행을 막아달라는 등 주민 불편을 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할슈타트는 인구 700명가량의 작은 마을이지만, 성수기엔 하루 최대 1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은 여행지이다. 주민 1인당 관광객 숫자는 이탈리아 베니스의 6배에 달할 정도.. 2023. 8. 29.
[문화재청] 을미사변 일어난 경복궁 "건청궁" 15일 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개방 경복궁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 자리 잡은 공간인 건청궁이 한 달간 문을 열고 관람객을 맞는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15일부터 9월 18일까지 건청궁을 특별개방하고 당시의 궁중 생활상을 볼 수 있는 유물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건청궁은 경복궁이 중건된 이후인 1873년 지어진 건물이며, 다른 전각과 달리 일반 사대부가 살던 집의 양식을 따른 점이 특징으로 역사적 의미가 큰 공간이다. 1885년부터 1896년까지 고종 재위 1863~1907년과 명성황후가 생활하는 공간으로서 조선의 여러 정책이 결정됐고, 1887년에는 국내 최초로 전기를 생산해 전등을 밝혔다. 명성황후가 1895년 10월 일본군에 의해 시해된 을미사변이 일어난 장소이기도 하다. 이후 건청궁은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으로 거처를 옮기면서 ..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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