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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5

[펄펄 끓는 지구] 2050년 "파키스탄과 인도"는 생존 불가능 온도... 파키스탄 일부 지역은 벌써 49도 기록 파키스탄과 인접국인 인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극심한 폭염에 신음하고 있다.17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파키스탄 기상청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일부 지역 기온이 평년보다 최고 8도 높겠다고 예보했다.파키스탄 남서부 발루치스탄 지역의 이번 주 최고기온은 49도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인접국인 인도 수도 델리의 최고기온은 이달에만 벌써 세 차례 40도를 넘겼다. 이는 계절 평균치보다 최고 5도 높다. 또한 인도 라자스탄의 일부 지역 기온은 이미 44도 수준이다. 두 나라 모두 통상 5~6월에 기온이 정점에 도달하는데 올해는 더위가 일찍 시작된 것이다.파키스탄과 인도는 기후위기로 가장 큰 피해를 볼 국가로 꼽힌다. 실제로 파키스탄 신드와 발루치스탄은 최근 몇 년간 세계에서 기온이 가장 높았던 지역으로.. 2025. 4. 17.
[기후위기] "프랑스 기상청" 2050년 프랑스 최고 기온 50도까지 오를 수도... 프랑스 북부 파리, 지중해 연안 기후로 프랑스 기상청이 발표한 프랑스 미래 기후 보고서에 따르면 2050년 프랑스의 기온이 50℃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0일 프랑스 기상청은 프랑스의 미래 기후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기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제3차 국가기후변화적응계획(PNACC-3)의 기초가 되는 자료다.프랑스 정부는 해당 보고서에 기반해 농업, 경제, 교통, 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에 대비하는 공공 정책을 세운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미래 기후 보고서의 주요 키워드는 폭우, 건조한 여름, 산불, 폭염, 습한 겨울'이다.보고서에 따르면 2100년경엔 20세기에 매우 드물었던 40℃ 이상의 기온을 매년 경험할 수 있으며, 2050년부터는 기온이 50℃를 넘을 수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기준 프랑스에서 가장 더.. 2025. 3. 23.
[기후위기] "폭염에 갇힌 한반도" 유례없는 폭염속 밭에서 일하던 2명 사망, 온열 질환자 하루 90명 장마가 마무리 국면으로 접어들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올 들어 누적 사망자는 5명이며, 25일 하루에만 90명의 온열질환자가 나왔다. 올해 역대급 폭염이 예고돼 가장 더운 여름이었던 2018년 온열질환 사망자 48명을 넘어설 수 있다.25일 오후 9시 반경 전남 장흥군에서 87세 여성이 밭에서 숨진 상태로 마을 이장에게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이 집에서 500m가량 떨어진  깨밭에서 장마 기간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뽑다 온열질환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또 24일 오전에는 경북 상주시에서 60대 남성이 전날 밭일을 다녀온 뒤 고열에 시달리다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장마가 막바지로 접어들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25.. 2024. 7. 27.
[떼죽음] 멕시코 북부 치와와州, 이상고온에 "물고기 떼죽음" 美 남서부 50도 폭염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 게레로의 아브라함 곤잘레스 댐이 극심한 가뭄에 바닥이 드러났다. 물이 말라 버린 바닥은 거북등처럼 갈라져  흉한 모습을 보였다.로이터 통신은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가 심각한 가뭄으로 인해 저수지가 고갈되어 그 지역의 농업 및 축산업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전했다.이 지역의 목축업자들은 마치 유목민처럼 소에게 먹일 목초를 찾아 광활한 평원을 이동해야만 하고, 소들은 영양실조에 걸려 뼈가 드러날 정도다. 실제 초원 곳곳에는 굶어 죽은 소들의 사체가 널려 있어며, 농부들은 가뭄으로 물과 목초지가 부족해 소를  팔아 버리고 떠나거나 목축업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다.멕시코 정부 데이터에 따르면 멕시코의 거의 90%가 가뭄에 시달리고 있으며, 이는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치라고 했다... 2024.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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