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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58

[제44회 청룡영화상] "밀수" 최우수작품상 영예 "이병헌-정유미 남녀 주연상 수상" 영화 밀수가 청룡영화상 최우수작품상 영예를 높이 들었다. 또한 남우 주연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이병헌이 수상하고 여우 주연상은 잠 정유미가 받았다. 24일 오후 8시 30분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4회 청룡영화상이 개최됐다. 배우 김혜수, 유연석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최우수작품상의 영예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밀수가 찾지 했다. 밀수 제작사 관계자들은 트로피를 거머쥔 뒤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제작사 측은 관객들에게 앞으로도 좋은 영화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감독상은 콘크리트 유토피아 엄태화 감독이 가져갔다. 그는 기쁘고 영광스러운 순간이라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지금 앞에 계신 이병헌, 박보영 등 배우들께 감사드린다. 고생한 스태프 분들, 아파트 주민들과 .. 2023. 11. 25.
[서울의 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실제 사건 12.12 군사 반란" 다룬 영화는 11월22일 개봉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실제 사건 12.12 군사 반란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가 스크린에 옮겨져 올 가을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서울에서 일어난 신구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다. 12.12 군사 반란은 1979년 12월 12일 전두환, 노태우 등이 이끌던 군부 내 사조직인 하나회 중심의 신군부세력이 일으킨 군사 반란 사건이다. 군사 반란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암살된 뒤 합동수사본부장을 맡고 있던 보안사령관 전두환을 중심으로 한 신구부세력이 당시 당시 계엄사령관이던 정승화를 체포하며 군사 반란을 일으킨 것이다. 당시 대통령이었던 최규하는 실질적인 힘이 없었고 신구부세력에 들어간 군수차관보 유학성, 1 군단장 황영시, 9사단 사.. 2023. 11. 1.
[재개봉 11월 8일] 로맨스 명작의 귀환 "만추 리마스토링" 깊은 여운을 남긴 "현빈과 탕웨이" 사랑 2011년 2월 개봉한 영화 만추는 감옥에서 7년 만에 특별 휴가를 얻은 여자 애나와 누군가에게 쫓기는 남자 훈의 짧지만 강렬한 사랑을 그린 영화다. 김태용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과 함께 믿고 보는 현빈과 탕웨이의 연기로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 영화 만추는 이만희 감독이 1966년 제작한 동명의 영화를 김태용 감독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종래의 한국 영화가 가졌던 형식인 이야기 중심에서 탈피해 영상 위주로 작품을 몰고 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사를 가급적 배제하고 영화 언어로 이미지를 전달해 1960년대 한국 영화의 수작으로 꼽힌다. 하지만 국내 개봉 당시 필름이 모두 소실되거나 사라진 탓에 해당 영화가 현재까지 전해 내려오지 않고 있다. 필름의 유실과는 별개로 영화 시놉시스 및.. 2023. 10. 29.
[장편영화] "이승만 건국대통령" 다 큐 기적의 시작 오는 27일 개봉 이승만 건국대통령의 일대기를 다룬 장편영화 기적의 시작이 오는 27일 개봉된다. 개봉 전날인 26일 오후 3시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윤상현 국회의원 공동주관으로 시사회가 열릴 예정이다.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어린 시절부터 다루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과 그가 나라를 위해 외롭게 싸울 수밖에 없었던 시대적 상황, 그가 지도자로서 국가와 국민, 후세를 위해 남긴 위대한 유산 등을 약 81분에 걸쳐 소개한다. 그동안 이승만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독재자나 친일파로 묘사된 작품이 대다수였다. 그의 긍정적인 면을 묘사한 작품을 접하기 어려웠던 터라, 기적의 시작은 이승만 전 대통령의 진면목을 객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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