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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206

[건강백세] 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정기 검진과 조기 발견해 치료하면 "완치율 80~90%" 송희경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는, 난소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80~90% 완치율을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에 따르면 국내 난소암 환자는 지난 2019년 2만 4134명으로, 2016년 1만 8115명 대비 3년 동안 33.2% 증가하는 추세라고 했다. 무서운 것은 여성암 중 난소암의 사망률이 가장 높다는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집계 결과, 2019년 암으로 사망한 여성의 47%는 난소암으로 사망했다고 보고됐다. 난소암은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며 환자의 2/3 이상이 복강 내에 암이 상당히 퍼진 3기 이상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고, 이 경우 5년 생존율이 44%로 크게 떨어진다고 말했다. 지난 201.. 2023. 6. 2.
[건강백세] 감기와 비슷해 구분이 쉽지 않은 "아급성 갑상선염" 목 통증, 전신 근육통, 발열을 겪으면 감기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을 의심하기 쉽다.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감기인 줄 알았지만 오히려 갑상선에 문제가 있도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갑상선염이란 급성 세균성 감염에서부터 만성 자가면역성 갑상선염까지 다양한 형태의 염증 질환을 포함한 것을 말한다. 이 중 아급성 갑상선염은 많은 환자들로부터 감기 등 상기도 감염을 앓은 병력이 관찰된다. 상기도 감염이 있은 후에 갑자기 인후염과 같은 통증이 나타나게 된다. 갑상선이 부분적으로 또는 전체적으로 커지면서 통증이 생기는데, 갑상선의 통증은 만질 때 더 심해지고, 턱 밑이나 귀 밑으로 전파될 수 있으며, 실제 통증은 갑상선 부위 목의 통증이다. 갑상선의 통증은 물론 전신증상으로 피로, 권태감, 발열, 전신 근육통.. 2023. 6. 1.
[건강백세] 소가 뜯어먹는 풀 "쇠뜨기 차"의 효능과 섭취. 우리나라에서는 소가 뜯어먹는 풀이라는 뜻으로 쇠뜨기로 불리고 있다. 쇠뜨기는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자라며 산과 들, 시냇가, 길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쇠뜨기는 양치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이며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부터 지혈과 궤양 치료. 신장 문제와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 온 식물이다. 양치식물은 꽃이 피지 않고 포자로 번식하는 식물이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출현과 멸종을 거듭하여 진화해 왔다. 양치식물은 약 3억 년 전에 번성하여 산지의 풀밭이나 강둑 등 어디에서든 쉽게 만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소가 즐겨 먹는 풀이라 하여 쇠뜨기라는 이름이 붙었다. 한방에서는 쇠뜨기 전초를 문형이라고 하여 약용으로 사용하며 5월에서 7월에 채취한 뒤 그늘에서 잘 말린 후 달여 복용을 하면 각종 출혈, 월.. 2023. 5. 31.
[보건복지부] 두통이나 어지럼증은 "MRI" 촬영하는 경우 건강보험 급여 못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두통이나 어지럼증으로 인해 MRI를 촬영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2세 미만 영아가 입원할 경우 입원비 본인부담금은 현재 5%에서 0%로 없어진다. 보건복지부는 30일 열린 건강보험 정책 최고의결기구인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이런 내용을 포함한 MRI 급여기준 개선안을 보고했다. 이번 개선안은 두통, 어지럼증으로 MRI 검사를 받을 때 사전에 신경학적 검사에서 이상이 있는 경우에만 건강보험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전까지는 의료기관이 뇌 MRI 급여청구 내역서에 구발두통 증후군만 기재하면 건강보험 급여를 인정받을 수 있었다.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는 특징적인 신경학적 이상 증상이 있어야만 급여 대상으로 적용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고령, 고혈압, 흡연 등의 요인을 갖고.. 2023.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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