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야외 활동에 주의해야하는 "렙토스피라증" 예방
렙토스피라증은 사람과 동물에게 나타나며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잠복기는 7~12일 정도이다. 렙토스피라증은 발열과 두통, 오한, 심한 근육통, 안결막 충혈이 흔한 증사이다. 또 이상한 형태의 발열, 수막염, 발진, 용혈성 빈혈, 피부나 점막의 출혈, 간부전, 황달, 신부전, 심근염, 의식저하, 객혈을 동반하는 호흡기 병리적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 유행 지역에서 발생한 대부분의 감염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거나 극히 가벼운 증상만 나타나며 황달을 초래하는 렙토스피라증은 5~10% 나타난다. 질병은 수 일에서 3주 정도 또는 3주 이상 지속될 수도 있는데 치료하지 않으면 회복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도 있다. 사망률은 낮지만 연령이 높을수록 사망률이 증가한다. 황달이나 신장 손상이 있는 경우 주의 깊게 ..
2022. 9. 22.